로즈마리는 지중해 근방 남유럽이 원산지인 식물입니다. 지중해 출신답게 따뜻한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독특한 형태의 잎과 선명한 색깔의 꽃, 향기가 매력적인 관상용 식물입니다.
키우기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키우다 보면 로즈마리 잎이 까맣게 변할 때가 있습니다. 로즈마리 잎이 까맣게 변할 때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로즈마리 잎이 까맣게 변할 때
[로즈마리 잎이 까맣게 변할 때 원인]
과습할 경우 잎 마름 현상과 함께 잎이 검게 변합니다. 보통 잎 끝부터 까맣게 변하면 과습 때문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잎 끝부터 갈색으로 변하면 물부족으로 인한 잎 색깔 변화입니다. 특히 습한 장마철에 과습으로 인한 잎 색깔 변화가 많이 나타납니다. 안그래도 습한데 여기에 물을 주면 과습하여 잎이 까맣게 변해버리는 것입니다.
[로즈마리 잎이 까맣게 변할 때 예방책]
평소 과습하지 않게 잘 관리해 주는 것이 예방책입니다. 화분에는 깔망과 마사토를 깔아서 배수가 잘 되게 해주고,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도록 합니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아두고 잎이 너무 빡빡할때는 적당히 가지치기를 해서 내부에도 바람이 잘 들어가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로즈마리 잎이 까맣게 변할 때
[로즈마리 잎이 까맣게 변할 때 해결책]
과습하지 않게 관리를 해 주었음에도 로즈마리 잎이 까맣게 변할 때는 우선 색깔이 변한 잎을 빨리 잘라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과습하면 뿌리가 썩을 수 있는데,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하면서 뿌리가 잘 살아있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뿌리가 썩었다면 회생이 어려우니 싱싱한 가지를 잘라 물꽂이 또는 삽목하여 새로운 개체로 키웁니다.
로즈마리 잎이 까맣게 변할 때
로즈마리 잎이 까맣게 변할 때 원인과 예방책, 해결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쾌적하고 햇빛이 많은 지중해 근방 남유럽에서 온 식물이라 한국의 여름의 다습한 환경에 취약합니다.
특히 장마철에 더더욱 그러합니다. 따라서 여름 장마철에 더욱 관심을 갖고 관리를 잘 해주어야 로즈마리 잎이까맣게 변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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