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트리는 중국남부, 동남아, 인도 등지에서 자생하는 나무입니다. 작고 얇은 초록잎들이 무성하게 자라는 나무입니다. 싱싱한 초록잎이 무성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그런데 해피트리를 키우다 보면 잎이 노랗게 변하고 시들시들해지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해피트리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해결방법, 예방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해피트리 잎이 노랗게
[해피트리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
과습하거나 영양이 부족하면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축 처지고 떨어질 수 있습니다. 혹은 화분에 뿌리가 꽉 차서 생장이 어려워지면 잎이 노랗게 변할 수도 있습니다.
[해피트리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 - 해결,예방법]
노랗게 변한 잎은 잘라서 제거해 줍니다. 너무 많이 변했을 경우 해당 가지를 다 잘라도 됩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파릇한 새 잎이 다시 자라납니다. 그리고 좀 더 큰 화분에 물빠짐이 잘 되게 하여 분갈이를 해 주고 영양제를 사서 꽂아주면 새 잎이 다시 노랗게 변하는 것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해피트리 잎이 노랗게
그리고 직광을 받으면 잎이 검게 타버리니 직사광선을 피하고 간접광을 쬘 수 있는 곳에 놓아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잎이 건조하지 않게 종종 분무도 해 줍니다.
해피트리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와 해결, 예방방법 알아보았습니다. 작은 잎이 매우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잘 관리해 주어도 그 중 몇 개는 또 노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해피트리 잎이 노랗게
그러면 그럴때마다 잎을 잘라주면 됩니다. 너무 풍성해지면 가지치기를 해 주면 됩니다. 가지치기를 해서 조금 엉성하게 해도 좀 지나면 다시 자라서 또 풍성해지니까요.
그리고 중국남부, 동남아, 인도 등 온난한 지방 출신이기 때문에 적정온도를 유지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25도 전후가 가장 적당하고, 겨울에도 10도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게 해줍니다. 실외에서 키우고 있다면 늦가울 겨울에는 실내로 들여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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