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먹고 나면 껍질, 씨, 뼈 같은 같은 쓰레기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쓰레기들이 음식물 쓰레기인지 일반 쓰레기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을 먹고난 후 나온 쓰레기이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일반 쓰레기인 경우도 많습니다. 계란 껍질도 그런 헷갈리는 쓰레기 중 하나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계란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라 일반 쓰레기입니다.
계란 껍질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
물로 내부를 적당히 씻은 후 일반 쓰레기용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면 됩니다. 그렇다면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것이 동물이 먹을 수 있느냐를 기준으로 구분을 합니다.
이것으로 동물이 먹을 수 있는 사료를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가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구분하는 기준이 됩니다. 계란 껍질은 동물이 먹을 수 없죠. 그래서 일반 쓰레기인 것입니다.
치킨뼈, 족발뼈 등도 먹을 수가 없습니다. 복숭아 씨, 호두껍질 같은 단단한 것들도 먹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도 모두 일반 쓰레기입니다.
계란 껍질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
사과, 배, 바나나 같은 과일들의 얇고 부드러운 껍질은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그대로 먹을 수도 있고(사람도 먹을 수 있죠. 맛이 없어서 그렇지) 사료로 만들 수도 있는 쓰레기입니다.
계란 껍질이 음식물 쓰레기인지 일반 쓰레기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동물이 먹을 수 있나" 이 기준으로 보면 한 70~80% 정도는 구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계란 껍질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
그리고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들이가서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로 검색을 하면 구분방법 안내가 나와 있는 게시물을 볼 수 있습니다(볼수 있는곳이 있고 안나오는곳도 있습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에는 "동물이 먹을 수 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구분을 한다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지자체별로 구분이 약간 다르지만 큰 차이는 없으니 이 기준에 따라 구분을 해서 버리면 문제 없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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