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에 올리지말아야할 것 알아보겠습니다

제사상에 올리지말아야할 것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돌아가신 조상님을 기리기 위해 매년 기일에 제사를 지냅니다. 과일, 떡, 생선, 나물, 전 등 다양한 음식들을 올려놓고 촛불을 피우고 집을 합니다. 매우 다양한 음식들이 제사상에 올라갑니다. 그런데 제사상에 올리지말아야할 것이 있습니다. 제사상에 올리지말아야할 것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사상에 올리지말아야할 것 - 복숭아

복숭아는 귀신을 쫓아내는 과일로 알려져 있어서 제사상에는 복숭아를 올리지 않습니다. 사과, 배, 감, 대추, 밤 등이 제사상에 올라가는 대표적인 과일이며 복숭아는 제사상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복숭아

 

제사상에 올리지말아야할 것 - 향이 강한 채소

고추, 부추, 미나리, 파, 마늘처럼 향이 강한 채소 및 향신료류는 강한 향 때문에 귀신이 싫어한다고 하여 제사상에 올리지 않습니다. 제사상에는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같은 나물들이 올라갑니다.

 

향이 강한 채소

 

제사상에 올리지말아야할 것 - 몇몇 생선

갈치, 꽁치, 삼치처럼 이름이 '치'로 끝나는 생선은 예전에는 천하게 여겨졌던 생선이라 제사상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등어, 방어, 정어리 같은 등푸른 생선도 올라가지 않습니다. 제사상에는 조기나 돔 류가 주로 올라갑니다. 전라도에서는 홍어를 제사상에 올립니다.

 

고등어

 

제사상에 올리지말아야할 것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미신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예전엔 다 이유가 있어서 이런 기준을 만들어 놓고 제사를 지냈을 것입니다.

 

현재는 제사가 많이 간소해지고 규칙도 느슨해져서 사실 그리 중요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냥 상식선에서 알고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이상 제사상에 올리지말아야할 것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