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반사 / / 2021. 10. 9. 23:48

복숭아 씨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 분리수거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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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씨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숭아는 달콤한 과육이 매우 맛있는 인기 과일입니다. 백도 황도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백도를 더 좋아합니다.

 

 

 

 

복숭아의 중간에는 큰 씨가 하나 있는데 매우 단단합니다. 가운데 씨를 생각하지 않고 세게 베어물면 이를 다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숭아 씨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 분리수거

 

 

베어먹기보다는 과육만 잘라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 씨는 크고 단단해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버려야 합니다. 그렇다면 복숭아 씨는 음식물 쓰레기일까요 일반 쓰레기일까요? 어떻게 분리수거해서 버려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복숭아 씨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라 일반 쓰레기로 분리수거를 해서 버려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로는 버릴 수가 없습니다. 복숭아 씨가 음식물 쓰레기가 일반 쓰레기인 이유는 이것이 매우 단단해서 먹을 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복숭아 씨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 분리수거

 

 

음식물에서 나온 쓰레기가 음식물 쓰레기인지 일반 쓰레기인지 구분하는 기준은 이것을 동물이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로 판단하면 비교적 정확합니다.

 

 

 

복숭아 씨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 분리수거

 

 

복숭아 씨를 먹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돌이나 마찬가지죠. 그래서 이것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계란껍질, 치킨뼈, 족발뼈, 큰 생선뼈 등도 모두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사과, 귤, 배 껍질 같은 부드러운 껍질은 동물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가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이런 기준이 100%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체로 잘 맞습니다.

 

 

 

복숭아 씨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 분리수거

 

 

지자체 홈페이지에 가면 관련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홈페이지에 가면 "음식물류 폐기물로 배출할수 있는 것은 동물의 먹이로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기준으로 분류하되, 불가능한 것은 일반 종량제 봉투로 배출한다는 원칙으로 결정"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다른 지자체의 경우도 아마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경기도에서 일반쓰레기인데 경남이나 강원에서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한다던가 하는 쓰레기의 종류는 아마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 기준으로 분류를 하면 전국 어떠서든 아마 거의 다 맞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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