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와 MRA의 차이점 알아보겠습니다

MRI와 MRA의 차이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료지식이 많지 않은 일반인들도 요즘은 MRI와 MRA에 대해서 들어는 봐서 단어 정도는 익숙하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MRI, MRA가 각각 무엇인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MRI와 MRA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RI 란

MRI는 Magnetic Resonance Imaging 의 약자이며 우리말로는 자기공명영상이라 불립니다. 초전도 자석과 고주파 및 컴퓨터를 이용해서 뇌 조직과 형태의 이상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횡단면, 관상면 등 여러 각도에서 본 영상을 이용해서 뇌의 구조 및 형태의 이상 유무를 판별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치매, 뇌종양, 뇌출혈 등의 질환을 확인하는데 사용됩니다.

 

MRI

 

MRA 란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의 약자이며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이라고 불립니다. MRI 장비를 이용해서 혈관만 선명하게 영상화 하는 방법입니다. 뇌동맥류, 패쇄성 동맥질환, 뇌혈관장애 등 뇌의 혈관 상태를 확인하고 관련 질환을 파악하기 위해서 하는 검사입니다.

 

MRA

 

MRI와 MRA의 공통점 차이점

자기공명장치를 이용해서 뇌를 들어다보고 영상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MRI와 MRA의 차이점은 MRI 장비를 이용해서 무엇을 보느냐는 점입니다. MRI는 뇌 구조와 형태, 단면 같은 전체적인 모습을 보는 것이고 MRA는 뇌 혈관을 보는 것이 MRI와 MRA의 차이점입니다.

 

MRI와 MRA의 공통점 차이점

 

MRI와 MRA의 차이점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뇌에 이상이 있을 때 두 검사 중 어떤 것을 받아야 할까요? 결론은 둘 다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뇌 어느 부위에 어떤 문제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서로 상호 보완적인 검사이기 때문에 MRI와 MRA 검사를 모두 받아보아야 뇌의 형태와 구조에서부터 혈관의 상태까지 모두 파악이 됩니다.

 

이상 MRI와 MRA의 차이점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