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 알아보겠습니다

이스트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스트와 베이킹파우더는 둘 다 반죽을 부풀어 오르게 하는 용도로 사용이 됩니다. 약간 노르스름한 색을 띠는 가루입니다. 베이킹파우더는 하얀 가루입니다. 반죽을 부풀어오르게 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차이점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스트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스트

 

이스트

이스트는 영어로는 yeast 이렇게 쓰는데 번역하면 호모라는 뜻입니다. 균계에 속하는 미생물입니다. 효모가 호흡을 하면 이산화탄소가 나오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빵을 부풀게 합니다.

 

베이킹파우더

베이킹파우더는 산성과 알칼리 성분이 포함된 가루이며 부풀어오르게 하는 성질을 이용해서 요리에 사용이 됩니다. 반죽 안에서 화학적으로 분해되어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반죽을 부풀어오르게 합니다.

 

이스트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

이스트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는 이산화탄소를 어떻게 만들어내느냐 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스트는 효모가 반죽의 당을 먹고 소회를 시킨 후 이산화탄소를 내뿜기 때문에 이산화탄소가 나오게 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즉 발효시킬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균류이기 때문에 보관이 까다롭고 발효시킬 때 온도도 맞춰주어야 합니다.

 

반면 베이킹파우더는 반죽을 해서 오븐에 구우면 바로 부풀어 오릅니다. 그냥 가루이기 때문에 보관이 용이하고 발효시간이 필요 없습니다.

 

 

베이킹 파우더

 

이스트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베이킹파우더가 사용이 훨씬 쉬운데 그럼 이스트는 어디에 왜 사용하는지가 궁금해집니다.

 

이스트는 식빵 같은 부드러운 식감이 있는 빵을 만들때 사용합니다. 베이킹파우더는 보관과 사용은 간편하지만 식빵 같은 부드러운 빵을 만들기는 어렵고 쿠키나 와플 같은 것을 만들 때 사용합니다. 반죽을 해서 오픈에 구우면 부풀어 오르면서 쿠키나 와플이 완성됩니다.

 

이상 이스트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