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가 바닥에 있는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피는 대표적인 열대어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피를 키웁니다. 번식을 잘하고 변이도 잘 일어납니다.
그래서 다양하고 아름다운 형태의 개체들이 있습니다. 구피는 물 속에서 왔다갔다 하며 자유롭게 움직이는 열대어입니다. 그런데 구피가 바닥에만 있는 경우를 볼 때가 있습니다.
뭔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구피가 바닥에 있는 이유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구피가 바닥에 있는 이유
구피가 바닥에 있는 이유 - 수질 문제
수질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적응을 잘 하지 못해 힘이 빠져서 바닥에 있을 수 있습니다. 여과기를 달아서 평소 수질관리를 해 주고 주기적으로 물갈이를 해 주도록 합니다.
구피가 바닥에 있는 이유 - 바늘꼬리병에 걸렸을 때
바늘꼬리병은 구피가 잘 걸리는 병입니다. 꼬리지느러미 각이 좁아지다가 결국 송곳 모양으로 접히게 되는 병입니다. 이 병에 걸린 구피는 유영능력을 잃고 시름시름 앓다가 죽게 됩니다. 프라지관텔이라는 약을 써서 약국을 해주고 매일 환수를 해 줍니다.
구피가 바닥에 있는 이유
구피가 바닥에 있는 이유 - 배마름병에 걸렸을 때
기생충에 감염되어 배가 점점 말라가는 병입니다. 배가 점점 홀쭉해지다가 결국 폐사하게 되는 병입니다. 기생충에 의한 병이므로 따로 건져내어 다른 어항에 넣고 소금욕을 시켜줍니다. 0.5% 농도의 소금물을 만들어서 넣어주면 됩니다. 혹은 엘바진이라고 하는 약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구피가 바닥에 있는 이유 - 갑작스런 환수
환수를 할 때는 갈아줄 물을 기존 물과 비슷하게 만든 다음에 환수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런과정 없이 갑자기 환수를 할 경우 바뀐 물환경에 충격을 받고 몸이 약해져서 바닥에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물을 미리 받아놓고 며칠 두었다가 조심스럽게 물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구피가 바닥에 있는 이유
구피가 바닥에 있는 이유와 해결방법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열대어가 병에 걸리거나 죽는 가장 큰 이유는 물입니다. 물관리만 잘 해주어도 대부분의 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과기를 설치하고 수온계 설치해서 온도체크하고 물을 미리 받고 수온을 맞춘 후 주기적으로 환수를 해 주면 늘 좋은 상태의 수질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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