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 알아 보겠습니다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는 발음이 비슷해서 혼동되기 쉽습니다. 둘 다 음식을 구울 때 음식을 부풀어 오르게 하는 용도로 사용이 됩니다.

 

 

 

 

이름도 비슷하고 겉모습도 비슷해서 제빵사들도 헷갈려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릅니다.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 알아보겠습니다.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는 중탄산나트륨 성분으로 구성된 알칼리성의 백색 결정성 분말입니다. 케이크, 빵 등을 구울 때 사용됩니다. 베이킹소다를 넣고 구우면 반죽이 부풀어 오르면서 우리가 보는 빵이 됩니다.

 

 

 

 

그리고 빵 구울 때 뿐 아니라 세정제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과일을 씻거나 설거지 할 때 사용할 수 있고 주방이나 후라이팬의 찌든 때 등을 벗길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칼리 성분만 있기 때문에 산성 성분의 물질과 액체를 함께 넣어주어야 부풀어 오를 수가 있습니다. 베이킹소다에 산성액체인 식초를 부으면 거품이 부글부글 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

 

 

베이킹파우더

 

베이킹파우더는 알칼리 뿐 아니라 산성 성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로 액체만 있으면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리용 및 세정제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베이킹소다와 달리 베이킹파우더는 요리용으로만 사용됩니다.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 알아보았습니다. 베이킹소다는 요리 뿐 아니라 세정제로도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화장실, 부엌 싱크대, 후라이팬 기름때 등을 닦을 때 효과가 좋습니다.

 

 

 

 

뜨거운 물에 섞어서 청소할 곳에 부어주고 즉슥 닦아주면 잘 닦입니다. 냄비가 탔을 때 베이킹소다를 녹인 뜨거운 물을 부어서 10분 정도 있다가 닦아주면 탄 냄비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과일을 먹을 때도 베이킹소다 탄 물로 씻어주면 이물질 및 농약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