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딧물은 식물의 즙을 빨아먹고 사는 해충입니다. 식물의 즙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배출하여 식물을 고사시킵니다. 번식력이 매우 좋아서 한두마리만 보여도 금새 늘어납니다.
보이는 즉시 제거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진딧물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진딧물이 생기는 이유와 제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딧물이 생기는 이유 제거방법
[진딧물이 생기는 이유]
진딧물은 따뜻하고 건조하고 통풍이 되지 않는 곳을 좋아합니다. 집안이 따뜻하고 건조하고 통풍이 되지 않는데 어떠한 경로로 진딧물이나 진딧물의 알이 식물에 옮겨오게 되면 이후 진딧물이 급속도로 번식하면서 식물의 즙을 빨아먹게 됩니다. 진딧물은 번식력이 엄청납니다.
[진딧물 제거방법]
살충제 뿌리기
화초에 스프레이 형태로 뿌릴 수 있는 살충제를 사서 뿌려주면 금방 죽습니다. 꽃집이나 인터넷에서 화초용 친환경 살충제를 사서 사용법에 맞게 뿌려주면 됩니다. 살충제 뿌리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다른 제거방법도 있습니다.
우유 뿌리기
우유를 분무기에 넘은 후 식물에 뿌립니다. 우유가 마르면서 진딧물의 숨구멍을 막기 때문에 진딧물은 질식해서 서서히 죽습니다.
진딧물이 생기는 이유 제거방법
흑설탕 또는 물엿 뿌리기
흑설탕이나 물엿을 물에 타서 희석시킨 후 분무기로 식물에 뿌리면 마르면서 진딧물 역시 여기에 달라붙어 함께 죽습니다. 끈적한 액에 달라붙어 같이 떨어집니다.
식초 뿌리기
식초를 물에 묽게 희석시킨 후 분무기에 넣어 뿌리면 진딧물의 껍질이 녹으면서 진딧물이 죽습니다. 다만 잘못하면 식물의 잎도 상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진딧물이 생기는 이유 제거방법
진딧물이 생기는 이유 제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진딧물은 몸이 작고 매우 약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금방 죽습니다. 하지만 번식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구석에 한마리라도 남아있거나 알이 어딘가 붙어 살아있다면 금방 다시 또 나타납니다.
그래서 진딧물을 없앴다고 방심하지 말고 며칠에 걸쳐 반복적으로 제거방법을 실행시켜 주고 남은 진딧물이 없는지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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