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반사 / / 2023. 5. 18. 22:48

빙모와 장모의 차이점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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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모와 장모의 차이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내의 어머니를 장모님이라고 부릅니다. 아내의 아버지는 장인어른입니다. 그런데 종종 빙모라는 호칭을 볼 때가 있습니다. 양모와 장모 모두 장모를 호칭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두 단어 사이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빙모와 장모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빙모와 장모의 차이점 - 남 또는 나

다른 사람의 장모를 언급할 때는 "빙모", 나의 장모를 언급할 때는 "장모" 라고 부릅니다. 높낮이나 기타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남의 장모이나 나의 장모이나 이 차이뿐입니다. 장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의 장인은 빙부이고 나의 장인에 대해서 언급할 때는 장인어른이라고 하면 됩니다.

 

그런데 사실 일상생활에서 빙부 빙모는 그리 흔히 사용되는 단어는 아니라서, 일상 대화에서는 그냥 남이든 나든 상관없이 그냥 장인 장모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빙모 장모
빙모 장모

 

빙모와 장모의 차이점 - 공식적 사용

문서에 사용을 하는 등 공식적으로 사용을 하고자 한다면 장인 장모와 빙부 빙모를 정확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부고문을 작성할때는 장인상 장모상 이렇게 쓰면 안되고 빙부상 빙모상 이렇게 써야 합니다. 그 부고문을 보는 사람들에겐 다른 사람의 장인 장모이기 때문입니다.

 

 

빙모와 장모 차이
빙모와 장모 차이

 

빙모와 장모의 차이점 알아보았습니다. 빙모와 장모의 차이점은 남의 장모이나 나의 장모이나 이 차이입니다. 그리 복잡할 것은 없습니다.

 

일상생활에선 별다른 구분없이 그냥 장인 장모 해도 되지만 공적인 영역에서는 차이를 잘 알고 정확하게 써야 합니다. 이상 빙모와 장모의 차이점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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